이제는 유튜브나 1인 미디어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가르치는 강사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유튜브 관련 강의들이 산재해 있고 유튜브나 1인미디어를 가르치는 강사과정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문화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강사 민간자격증 과정’이 탄생해 이런 교육을 원하는 이들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고 대박 유튜버가 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만큼 유튜브가 우리 생활에 차지하고 있는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고 많은 이들이 소셜미디어는 제대로 몰라도 유튜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보고 즐기며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궁금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찾기보다 보다 더 확실한 방법을 알고자 유튜브 영상에서 찾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유튜브가 우리 생활 속에 그만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는 오는 18일부터 10주간 문화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강사 민간자격증 과정’을 마련했다. 진행 일정 중 5주는 오프라인 수업, 5주는 온라인 수업으로 총 40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최재용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교수와 인기 유튜버인 영빠남 유튜브 강사가 초빙돼 10주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컴맹도 2시간이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할 수 있다, 채널 기획서 작성, 스마트폰으로 영화처럼 촬영하기, 스마트폰 영상편집, 컴퓨터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기획, 유튜브 수익모델 탐구, 구독자 늘리기 비법, 고객을 사로잡는 썸네일 제작, 인트로 영상제작, Call to Action 아웃트로 영상제작, 채널아트 제작, 곰캠 활용 강의영상 제작, 곰믹스프로 영상편집, 저작권 이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많은 유튜브나 1인미디어 관련 강의 중에서도 특히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는 문화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강사 민간자격증 과정’에 도전해 ‘민간자격증’도 취득하고 탄탄한 실력을 갖춘 유튜버, 1인미디어 강사로서 전국적인 활동 기회를 마련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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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