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김미희 전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출마기자선언을 했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은 한반도 평화와 민생정책, 개혁을 가로막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을 투표로 정리하는 선거”라며 “성남중원에서 자유한국당을 이기고 진보정치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박근혜정권의 초법적 권력남용으로 통합진보당 해산과 의원직 박탈 등, 모진 정치적 탄압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싸워 왔다”며 ”다시 김미희가 뛸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총선보다 더 압도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이길 수 있도록 지지 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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