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 CRYPTO ATM & POS 미국 시장 진출한다
다윈KS, CRYPTO ATM & POS 미국 시장 진출한다
  • 박준재 기자
    박준재 기자
  • 승인 2019.1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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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자산을 포함 디지털화폐의 지급,결제,송금,환전,쇼핑을 위해 BLOCKCHAIN FIN-TECH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DPEC PLATFORM”과 연동하여 세계 최초 KYC & AML 기능을 구현한 CRYPTO ATM(브랜드명: DCTM/Digital Cryptocurrency Teller Machine)과 POS를 개발, 공급하는 (주)다윈KS(대표: 이종명)는 "제7회 월드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스피커로 초청받아 쎄션3, 블록체인 적용의 다양화에서 “블록체인 기반 DPEC PLATFORM과 연동하여 개발한 CRYPTO ATM & POS를 미국시장에 진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과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내외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로 DCTM과 POS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7회 월드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장에 DPEC의 CRYPTO ATM과 CRYPTO POS가 전시되어 있다. 

 다윈KS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모두 신기해 하고 보유 기술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DCTM과 POS 관련 자료를 요청하였고 협업과 투자의사를 밝힌 곳도 있으며 특히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몇 곳에서 다윈KS의 ATM과 POS 기술력이 접목된 DPEC 토큰(STABLE)의 가치를 인정하고 상장을 제안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다윈KS 대표 이종명은 "그동안 저희가 블록체인 CRYPTO ATM(브랜드명: DCTM)과 POS를 개발하고 종주국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필리핀,한국 시장에 동반진출을 준비해 왔는데, 지난 달 미국 VietBeauty & Associate, inc & Royal Beauty Group(대표: Kelvin Ho)과 Win-Win Partnership을 통하여 DCTM & POS와 Magazine & DID advertising biz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미국 내 고급 네일,뷰티&스파 살롱에 내년 초부터 설치,운영하기로 하였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실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국 TERNIO LLC의 VISA 기반 CRYPTO DEBIT 카드 보급사업을 우선 미국 내 설치하는 DCTM과 연동하고 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하기로 하여 무척 기쁩니다.“ 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COINATMRADER 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BITCOIN ATM 운영이 6,000대를 넘어섰다. 종주국 미국이 4,133대, 카나다 732, 영국 295, 오스트리아 193 등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이 95%를 점유하고 있고 홍콩 43, 싱가폴 8, 말레이시아 9 등 아시아지역은 이제 시작 단계인데, 한국은 현재 운영되는 곳이 없다. 

BITCOIN ATM(BTM) 시장이 확대될 것은 최근 일 10대 이상 추가되는 추이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다윈KS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BTM은 KYC(본인인증) 이슈를 해결하지 못하여 사전에 등록된 회원에 한해서만 사용하는 제한적인 서비스였다면 세계 최초로 KYC, AML(자금세탁) 이슈를 극복할 수 있게 개발한 다윈KS의 DCTM과 POS는 시대가 요구하는 CRYPTO 금융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윈KS는 지난 15년 동안 신분증,여권 위변조판별 및 성인인증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만든 스캐너를 공항,면세점,카지노,환전상 등 현재 약630여 곳에서 사용 중일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다윈은 최근 2년 동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지불,결제,송금,환전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CRYPTO 금융서비스를 구현할 ATM과 POS를 
완성하였다. 기존 제도권 금융에서 필요한 핀테크 기술과 미래의 블록체인 CRYPTO 금융 실현을 위해 융합한 신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대표는 “본격적인 미국진출을 앞두고 이곳 한국에서도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현재 모은행 신기술사업부와 미팅을 통해 제안했고 요청하는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정부에서 승인해 주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스캐너를 사용 중인 명동,강남 소재 환전사업자 중 많은 분들이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ATM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에게 만이라도 CRYPTO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은 권장하고 지원하되, 거래 수단인 암호화폐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을 정작 한국에서 펼칠 수 없는 기업이 많은 가운데, 금융혁신을 위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서라도 기술이 수반된 CRYPTO 금융은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허가하는 조건부 사전인증 등의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술 한국의 위상은 물론이고 결제의 편리함을 제공하여 관광수익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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