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일 이른바 '민식이법'이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기뻐할 수가 없다”며 “해인이, 하준이, 한음이, 태호·유찬이 부모님들이 이 밤에 두 번 눈물을 삼키고 있을 생각을 하면 국회가 이렇게 잔인할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처리되지 못한 아이들 이름 더 보도해달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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