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의 날을 기념해 여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가 오늘(26)부터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영화 '부산행' 속 좀비나 '히말라야' 속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영화 촬영 현장 재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장호 감독, 배우 장미희와 홍보위원장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배우 전도연, 박중훈 등이 참석하고 가수 김윤아,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한국 영화감독 100명이 만든 100초 단편영화 100편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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