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제3 인터넷 전문은행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던 토스는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SC제일은행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시중 은행 두 곳이 참여함으로써 자본 안정성은 물론, 은행 운영 전문성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토스는 지난번 예비인가에서 안정성 문제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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