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세차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직접 자신의 자동차를 정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세차의 개념이 자동차를 단순히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을 넘어 취미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요령 없이 혼자의 힘으로 섣불리 세차를 하다가 낭패를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셀프세차는 자신이 직접 일일이 차량을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세차보다 세심한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것은 물론 세차비용에 드는 도구도 직접 자신이 부담해야 하기에 금전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한 채 세차를 하다가 차량을 오히려 훼손시키는 사례도 종종 있어 문제다.
이런 가운데 자동세차와 셀프세차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아르고스 손세차장'이 눈에 띈다. 역촌동 인근에 위치한 아르고스 손세차장은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차량의 외관과 내관을 청소하고 점검할 수 있어 더욱 디테일한 세차가 가능하고, 차량이 훼손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아르고스 손세차장은 미리 예약한 후 방문하기만 하면 기다리지 않고 세차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세차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장관리와 함께 내장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외장관리 서비스에는 휠클리닝을 비롯해 철분 및 타르제거, 유막제거, 샌딩코팅, 유리막코팅 등이 있다. 내장관리는 전체적인 차량의 외관을 관리한 후 내부의 매트세차, 실내탈취, 연막소독, 플라스틱 및 레자 세정 보호, 가죽 보호 등이 있다.
디테일링 서비스는 일반 서비스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필요한 장비도 미리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타르 및 철분제거, 유막제거, 에코발수코팅, 엔진룸 청소 및 코팅, 샌딩 왁스 등은 사전예약제로 미리 연락해야 제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금, 토, 일요일에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아르고스 손세차장 관계자는 “오랜 기간 깨끗한 차량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차량을 세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르고스 손세차장의 경우 월정액 서비스를 도입해 매주 1회 원하는 날에 맞춰 방문하면 차량을 세차할 수 있다. 1개월 정액제는 매주 1회 버블세차 진행 및 1개월 내 샌딩코팅 1회 무료로 제공되며, 3개월 정액은 매월 샌딩코팅 1회, 철분제거 또는 유막제거 1회가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혜택까지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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