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밝힌 ‘청주처제살인사건’을 저지른 이유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밝힌 ‘청주처제살인사건’을 저지른 이유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9.19 0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청주처제살인사건을 저지른 이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A씨가 1994년 강간 및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인물이라고 전했다.

 

청추 처제 살인사건1994113일 청주 복대동 자택에서 벌어진 일이다. 당시 A씨는 처제를 성폭행 한 뒤 살해했다.

 

A씨가 위와 같은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바로 아내를 향한 복수였다. A씨는 199312월 아내가 가출한 후 이에 앙심을 품고 집에 놀러온 처제에게 수면제를 음료수에 타 먹인 뒤 성폭행했다.

 

이후 처제의 머리를 네 차례 내리쳐 살해한 뒤 집 인근 철물점 차고에 시신을 유기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이 그렸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여성 10명이 살해됐지만 30년 넘게 범인을 잡지 못했던 미제 사건이었다.

 

한편 안타깝게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 처벌이 어렵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