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88올림픽 복싱 금메달 리스트 김광선과 만남 감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88올림픽 복싱 금메달 리스트 김광선과 만남 감격
  • 이나라
  • 승인 2019.09.18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가 88년 올림픽 김광선 복싱 금메달리스트와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조세호가 동대문구 회기동으로 사람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식사 후 동네를 걷던 두 사람은 '김광선 복싱 교실'을 발견했다.

간판 이름 석자를 보고 홀린 듯이 복싱체육관에 들어선 두 사람은 예상대로 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의 주역 김광선 관장님을 만났다.

김광선 관장님은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체육관 3군데 하고있고 개인적인 사업도 하고있다. 후배들도 육성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무엇보다 관장님은 "후배 선수들이 잘 되면 너무 좋다. 이번에 체육관 출신 선수가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땄다. 지금 30년째 금메달이 없는데, 올림픽에 나가서도 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를 키우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김광선 관장님은 날아다니는 파리와 벌을 다 떨어뜨릴 만한 리즈 시절 복싱 실력은 물론 선수 생활할 때와 체육관 운영할 때의 차이점, 1일차부터 5주차에 이르기까지의 운동 스케줄과 식이요법 등 다양한 토크와 관록 가득한 시범을 보였다.

특히 그곳에서 복싱을 1년째 배우고 있다는 5학년 학생과 김광선 관장님의 티키타카는 시트콤만큼이나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관장님은 "미쳐야 이긴다. 미치지 않으면 절대 승리할 수 없다"고 명언을 남겼다. 그러면서 "LA 올림픽이 아쉽다. 사실 그때 메달 못 땄다는 죄책감에 죽고싶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고 마음 먹고 88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에는 메달을 못 따면 죽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운동을 했다"고 죽을 각오로 노력했던 과거를 털어놔 감동을 안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