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도입되는 EB-5(미국투자이민)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금 인상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또 다른 중요한 사항이 있다. 바로 TEA 지정권 이관이다. TEA란 Targeted Employment Area의 줄임말로 EB-5 투자자들은 이 지역에 투자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하게 된다. TEA가 되려면 우선 대도시가 아닌 시골이나 지방이어야 하고, 실업률이 전국 평균 150% 이상이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TEA 지정이 주정부 소관으로, 지방이 아닌 대도시 프로젝트도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개정 이후에는 TEA 지정권이 국토 안보부로 이관된다. 이는 낙후된 지방경제의 활성화라는 EB-5 비자 프로그램의 초기 도입 목적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것이며, 결국은 더 이상 대도시 프로젝트는 승인 받기 힘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시점에서 EB-5 전문 컨설팅 회사 트러스트헤이븐(TRUSTHAVEN)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워싱턴 DC에는 수많은 정부기관과 국제기구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며, 최근 고학력고소득자들의 많은 유입으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확연하게 관찰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워싱턴 DC의 Noma라는 지역에 약 300세대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 지역은 특히 고소득의 전문직인 젊은 세대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며 앞서 완공된 인근 비슷한 수준의 아파트들 또한 성공적으로 거주자들을 유치하여 입주율이 매우 높다. 게다가 워싱턴 DC의 바로 인근인 버지니아에 아마존 제2 본사가 들어옴에 따라 많은 경제인구의 유입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워싱턴 DC의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개정안 도입 이후에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찾아보기 힘들어질 것이므로 트러스트헤이븐의 전문가들은 신청을 서두르기를 권장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18일(수), 21일(토), 28일(토) 12시에 열리는 세미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강남구 삼성동 Wework 빌딩 지하 1층(테헤란로 507)에서 개최되며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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