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에서 천안분기점까지 31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남청주에서 비룡분기점까지 26km 구간도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동서천분기점에서 부안까지 42km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으로 동서울요금소에서 경기 광주분기점 부근까지 16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정오쯤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10분, 광주까지 6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심한 정체는 저녁 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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