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의장 "BTC ETF까지 멀지 않았다...중요한 문제는 'Custody'
美 SEC 의장 "BTC ETF까지 멀지 않았다...중요한 문제는 'Custody'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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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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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이 CNBC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BTC ETF에 근접해 있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며 "중요한 문제는 커스터디(Custody)다.

SEC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런 부분은 금이나 커피 등 유형자산과는 다른 문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토큰이 해외 혹은 규제를 받지 않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조작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파악할지도 중요하다"며 "어느 정도 성과는 있으나,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답을 도출해내기 전에 우리는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와이즈(Bitwise)와 반에크/솔리드X(VanEck/SolidX)는 오는 10월 SEC의 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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