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코리아㈜는 지난번 ㈜삼주상사와의 중국, 동남아 시장 확대에 따른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중국 내 큰 규모의 식품 유통회사 태상그룹(태상황조한대외무역종합서비스유한회사)과 무역합작 및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즈코리아㈜는 ㈜삼주상사 대표 및 실무진과 9월 6일~8일 3일간 중국 태상그룹에 방문하여 태상그룹의 회사 유통 플랫폼 시스템의 완벽함과 엄청남 규모를 보고 무역합작에 대한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무역합작 및 공급계약은 1단계로 미즈코리아㈜에서 중국 위생허가(CFDA)와 상표등록을 득한 미용비누 3가지 품목(락유노블 고급 미용비누, 락유 건강사랑 피부케어 비누, 락유내추럴 아토피, 트러블피부 케어비누)을 우선하여 전시장에 전시 및 유통시켜 시장 안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기로 했다.
2단계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락유 마스크시트로 시장규모를 확대시키고, 3단계로 화장품을 론칭시키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내 전시관 등에 국내 대기업의 제품을 입점시키고 있는 상태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게 된 동기에 대해 태상그룹 관계자는 “미즈코리아는 22년의 오랜 경력과 제품의 품질 및 차별성(선택적 항균특허 물질 및 함유제품)을 갖추고 있기에 태상그룹의 유통과 뷰티 서비스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론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핵심기술과 함께 제품의 차별화를 최고의 가치로 자부하는 미즈코리아㈜는 지속적인 해외유통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삼주상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확실히 다지고자 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미즈코리아㈜ 관계자는 “금번 공급계약과 함께 9월중 중국 대련지역의 대형 대리상과 구매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련홈쇼핑에 방송됐던 내추럴솝 제품의 대대적인 판매행사도 예정되어 있다”며, “'늘 철저한 준비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겸손함과 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용기 있는 도전과 함께 품질 유지와 생산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다시금 시스템을 점검하는 유연성을 갖추어야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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