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역전할머니맥주에서 진행된 요리공모전 '제2회 요리공모전 천하제일 역전요리왕'이 성황리에 종료되어 9/9(월) 시상식을 진행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메뉴를 기획하고 출시하는 것이 고객들이 역전할머니맥주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라는 취지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여결과는 전국에서 200여건 이상의 레시피가 응모되었으며, 지난해 공모전에 비해 약 4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본 공모전 마감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레시피 응모를 해주으나 공모전의 형평성상 심사를 진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9 신메뉴를 개발하여 금년 하반기 중에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메뉴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지난 6월부터 일시적 가맹중단이라는 어려운 결정 이후 많은 여론들이 있었지만 현재 매달 꾸준히 20~25개씩의 매장을 신규 오픈 하고 있고 가맹재개를 위해 힘써왔다. 본사 담당자는 “그 동안 운영관리 및 전반적인 시스템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프로세스을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 추석연휴가 지나고 오는 16일부터 가맹상담 재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맹상담 중단된 동안에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예비창업주님들을 위해 빠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6일부터 접수주신 순서대로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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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