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뮤지컬 배우 강은일로 인해 뮤지컬 제작사들 또한 피해를 감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강은일이 화장실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뮤지컬 계의 타격도 큰 것으로 보인다.
강은일이 출연 중이었던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더불어 출연이 예정돼 있었던 뮤지컬 <버스크음악극_432Hz>와 뮤지컬 <랭보>가 '강은일 사건'으로 인해 전액 환불 조치를 취하는 등 긴급하게 출연 스케줄 조정에 나서며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각 뮤지컬의 제작사인 와컴퍼니, 고스트컴퍼니, 라이브는 인터넷과 SNS상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급한 불을 끄고 있는 모습이다.
강은일의 소속사인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또한 강씨와의 계약혜지를 발표하면서 해당 배우에 대한 물의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강은일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시 강씨는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을 껴안고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으며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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