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두 달 만에 추가 경제정책 대책 내놔...추경 75% 이 달안에 집행 등"
정부 "두 달 만에 추가 경제정책 대책 내놔...추경 75% 이 달안에 집행 등"
  • 최재현 기자
  • 승인 2019.09.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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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을 내놓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놨다.

추경의 75%를 이달 안에 쓰고 기금 1조 6천억 원, 공공기관 투자 1조 원까지 추가로 동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두 달 만에 내놓은 추가 대책의 핵심은 적극적인 재정정책인 가운데 5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 가운데 75%인 3조 7천억 원을 이 달안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지방교육청에도 추경 편성을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목적 예비비도 규제자유특구나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원을 중심으로 최대한 집행한다.

부족한 재정 여력은 기금과 공공기관을 총동원해 뒷받침할 방침으로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하반기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내년 계획 사업 가운데 1조 원 규모를 하반기에 앞당겨 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정부는 소비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도 문화비 소득공제에 포함시키고 전통시장 350여 곳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열차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내일로패스 연령은 만 27세에서 34세까지 확대하고 근로 장려금은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투자와 수출 부진이 길어지고 미·중 무역갈등에 일본 수출규제 여파까지 겹쳐 소비 증가세가 꺾이고 있어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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