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4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서운동 일원에 52만3천35㎡ 규모로 조성한 서운산단은 지난해 11월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서운산단은 교통망이 좋고 분양가도 저렴해 2015년 12월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

서운산단에 토지 분양을 받은 전체 71개 기업 가운데 15개 기업이 공장건축을 마치고 입주한 상태다.

36개 기업은 현재 공장 건축물을 짓는 공사를 하고 있다.

계양구는 내년까지 71개 기업이 입주하고 1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과 함께 1조4천억원 규모의 생산을 유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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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