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산업을 위한 동행애견스포츠센터 사업설명회와 MOU 협약식 열려
애견 산업을 위한 동행애견스포츠센터 사업설명회와 MOU 협약식 열려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19.09.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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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애견스포츠센터 사업설명회 및 MOU 체결행사에 참여한 주요내빈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 동행애견스포츠센터 사업설명회 및 MOU 체결행사에서 주요내빈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헌 기자]동행애견스포츠센터 사업설명회 및 MOU 체결행사가 어제(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동행애견스포츠 장혁 회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내빈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행애견스포츠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종합적 복지신장을 위한 반려동물의 스포츠문화와 상업융·복합 시설을 건설해 반려동물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과 반려견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병원, 실내놀이터, 미용실, 용품삽, 카페가 한공간에 자리한 원스톱 멀티 펫샙으로 문화와 상업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는 충남예산군 봉산면 대지리에 2020년 완공예정인 애견스포츠훈련센타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동행은 함께하는 것으로 어려울때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동행”이라면서 “애견스포츠센타를 통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진취적이고 선구자적인 애견산업으로 발전돼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되는 애견스포츠센타가 단순한 센타가 아닌 애견산업으로 발전돼 갈 때 우리나라의 경제적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목표한 것과 같이 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애견 스포츠센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축사에 이어 동행애견스포츠 테마공원 사업계회서 발표가 진행됐으며 1차적인 산업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사를 양성하기 위한 취업연계 훈련전문학교 설립과 애견백화점을 통한 애견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사료공장을 세워 애견들에게 특화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며 애견을 훈련시킬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돔 경기장인 돔스타디움을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혁 동행애견스포츠회장은 “애완견이라는 말이 쓰이던 때가 생생하게 기억나지만 언제가부터는 애완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고 인생의 동반자라는 뜻에 반려견이라고 한다”면서 “1인가족 증가와 고령화 등에 의해 반려인 천만시대를 살고 있지만 반려견에 대한 문화와 인식은 여전히 과거를 벗어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그러면서 “요즘 미디어에서는 반려견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흔하게 나오고 있는데 어린아이를 대하는것처럼 가족처럼 같이 하는데 해외에서는 자신의 반려견과 장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라며 “동행애견스포츠는 세계반려견 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훈련전문학교와 세계경기규격에 맞게 돔 경기장인 돔스타디움을 지어 반려견 올림픽 유치를 통해 애견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애견스포츠는 이날 사단법인 한국소림무술협회, 아시아경제문화진흥원, 성안종합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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