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급부상' 호텔 블루문, 쌍방소통과 콘텐츠 제작... 일방적인 소비가 아니야
'화제 급부상' 호텔 블루문, 쌍방소통과 콘텐츠 제작... 일방적인 소비가 아니야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9.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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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블루문이 화제 급부상했다.

2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호텔 블루문'의 기사를 쏟아냈다. '호텔 블루문'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새롭게 등장한 호텔이다. 장만월(이지은 분)이 호텔 델루나의 영업 종료를 선언했고, 이어 김수현이 호텔 블루문의 사장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현의 등장은 이미 예고됐다. SNS를 통해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 촬영 현장을 방문한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드라마를 집필한 홍자매 작가와 김수현의 인연도 그의 등장을 기대하게 했다.

물론 김수현 측은 '호텔 블루문'에 대해 논의된 것은 없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호텔 델루나'와 '도깨비'의 세계관을 공유한 콘텐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제는 시청자들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쌍방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시대이다. '호텔 블루문'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콘텐츠에 반영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논평했다.

한편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호텔 블루문'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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