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에 대한 평가가 같은 팀 동료이자 MLB 최고 투수라 평가받고 있는 커쇼를 앞섰다.
'LA 타임스'는 23일 류현진이 커쇼에 비해 포심, 커터, 싱커, 커브, 체인지업 등 5가지 구종을 더 자유롭게 쓰는 선수라 평하며, 이러한 구조의 자유로움이 그를 '야구에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투수'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LA 타임스'가 분석한 류현진의 성공 비결은 그가 사용하고 있는 5가지 구종에 있었다. 이 언론은 "류현진의 성공 열쇠는 포심, 커터, 싱커, 커브, 체인지업 등 5가지 구종을 잘 사용하는 데 있다. 이것은 류현진을 예측할 수 없는 투수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류현진은 초구에 5가지 구종을 모두 두려워하지 않고 던진다. 뷸러와 커쇼는 포심 패스트볼 구사율이 높다”고 분석하며, 류현진의 구종 자유로움이 MLB 최고의 투수인 커쇼보다 우위에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서 'LA 타임스'는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류현진의 구종은 예측할 수 없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는 같은 상황에서 체인지업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최고의 활약을 반증하듯 최근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와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수의 매체이 연일 류현진의 사이영상과 FA에 관한 예측성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현진은 24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3연전 중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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