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카시아,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고민엔..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피해자 구제나서
팀카시아,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고민엔..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피해자 구제나서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8.2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범죄(몸캠피싱, 몸또, 영섹)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이버 범죄 몸캠피싱은 대부분 영상통화를 하거나 채팅을 하면서 휴대폰을 해킹해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영상을 유포하거나 개별적으로 유포하는 식으로 벌어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몸캠으로 인한 피해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자기 당하게 된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금전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또한 피해 범위가 넓고 2차, 3차로 계속해서 확산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협박을 당하는 등 전혀 예상치 못 한 경로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는 게 우선이다.

몸캠피싱 및 화상통화사기 피해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IT 보안회사인 팀카시아에서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19년에 들어 솔루션 내용을 24개까지 확장했다. 덕분에 피해자의 동영상 유포 차단 가능성을 높였으며, 2차 3차 피해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늦은 시간 문의를 하더라도 0.03초 이내에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팀카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제 솔루션은 동영상유포차단 및 피해 발생 최소화에 집중되어 있다. 정밀 분석 시스템 및 유출된 데이터 삭제, 유포 차단 등 여러 가지 체계를 갖춰 피해가 심각해지지 않게 관리하며,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몸캠피싱에 대응할 방법은 있으나,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몸캠피싱은 영상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해킹 파일이 전송돼 피해자의 알몸을 주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하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것이므로, 랜덤채팅 및 인스타그램 등 여러 공간에서 모두 조심하는 게 우선이다.

만약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기업을 찾아 해결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