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예산고등학교 특식을 위해 기부 중이라고 밝혔다.
8월 17일 방송된 tvN '고교급식왕'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산고등학교 고퀄리티 급식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난 예전부터 학생들이 급식을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내가 외식 사업을 하지 않냐. 그래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하지만 이사장이 급식 식단을 짤 순 없다. 그래서 기부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한 달에 두 끼씩 기부해서 학생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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