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개 고객사 스냅푸시(SNAPPUSH), “고객관리 솔루션 선두기업 되다”
250개 고객사 스냅푸시(SNAPPUSH), “고객관리 솔루션 선두기업 되다”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1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론칭한 스냅컴퍼니(대표 이민수)의 ‘스냅푸시(snappush)’ 솔루션이 출시 10개월 만에 메이저 고객사 250곳 계약을 확보하며 인공지능 고객관리 솔루션 업계 선두로 도약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스냅푸시가 계약을 확보한 ‘핫핑’

메이저 고객사 250곳은 ‘임블리’, ‘핫핑’, ‘사뿐’, ‘육육걸즈’, ‘타임메카’, ‘고고싱’, ‘공구우먼’, ‘캔마트’, ‘레미떼’, ‘조아맘’, ‘분홍코끼리’, ‘조군샵’, ‘리린’, ‘츄’, ‘프롬비기닝’, ‘업타운홀릭’, ‘착한구두’, ‘모노바비’, ‘슈퍼스타아이’, ‘베니토’, ‘메이블루’, ‘라걸’, ‘립합’, ‘한스스타일’, ‘11am’, ‘매그제이’, ‘체리코코’, ‘핫선글라스’, ‘소임’, ‘맘누리’, ‘갠소’, ‘4XR’, ‘한스스타일’, ‘원로그’, ‘윙블링’ 등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신규로 유입되는 고객들의 중요도도 높지만, 종전 고객들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고객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더 스마트하게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쇼핑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고객의 쇼핑 습관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 100명 중 99명은 구매 절차 없이 떠나고 있다. 스냅컴퍼니의 스냅푸시솔루션은 이러한 99명의 고객을 잡아주는데 최적화된 면모를 보이며 출시 약 10개월 만에 250곳의 E 커머스 상위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고객 관리 CRM 서드파티 솔루션의 선두 사업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스냅푸시는 해당 쇼핑몰의 수만에서 수십만 케이스의 고객들의 세그먼트를 나눈 뒤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냅컴퍼니만의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해 7가지의 사이트 내부, 외부 채널을 통해 24시간 365일 자동으로 고객 관리를 실시한다. 일반적인 푸시 솔루션이 아닌, 고객에게 밀착해 내외부에서 관리를 이행하는 솔루션인 것.

일반적인 온라인 광고들이 신규 유입자에만 초점을 둔다면, 스냅푸시는 특정 홈페이지 등에 방문했으나 관심이 없는 고객들, 떠나가려고 준비하는 고객들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며 무한대에 가까운 고객 타깃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특정 상품에 며칠간 고민을 하고 있으나 구매를 하지 않는 고객들, VIP~VVIP 중에 5~6개월간 구매 혹은 방문 자체를 안 하는 고객들, 특정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들어온 고객들 중 계속해서 구매는 안 하고 상품만 구경 하는 고객들, 특정 기간에 비해 상품 구매 횟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고객들, 장바구니에 특정 상품을 담아두고 구매를 안 하는 고객들,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만 갖고 구매를 안 하는 고객들이 주 대상이다.

정밀한 타겟팅으로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 고객과 받지 않아도 되는 고객들을 구분해 성과는 올리는 한편 고객들의 피로도까지 줄여주고 있다. 현재 스냅푸시를 활용해 나온 누적 매출은 총 300억 원 규모 이상이다.

스냅컴퍼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쇼핑몰에서 망각하는 점이 있다. 외부에서는 새로운 고객들을 유입시키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존 고객들을 관리하는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업체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고객을 유입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광고비를 들여 외부에서 유입시킨 수많은 고객들 및 기존 고객들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만에서 수십만의 인원들을 쇼핑몰 내부에서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다소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관계자는 “그렇지만 스냅푸시 솔루션을 도입 후 많은 쇼핑몰들이 내부에 고객 관리 담당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작게는 몇 천에서 수백만의 인원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광고 성과적인 측면에서도 보통의 마케팅 기여도를 평균 15일~30일 정도로 잡는데, 스냅푸시는 마케팅 기여도를 직접 1일 간접 3일로 데이터를 구축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진심으로 클릭해 구매 절차를 밟은 수요자들만 성과로 잡는다며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를 제시하는 특정 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점에서 스냅푸시의 투명한 통계 데이터를 신뢰하는 업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약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준비해 출시하며 달려 왔다. 월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