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아들 이동훈 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이봉원과 이만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출연진에게 "녹화장에 이만기 씨가 두 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주변을 둘러보던 출연진은 구경하고 있던 이동훈 군을 발견하고 "정말 똑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긴 이동훈 군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인데 아버지께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간다고 말씀해주셔서 따라왔다"며 "미국에 있을 때부터 수년간 봐온 프로그램이고 워낙 팬이라서 와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이만기에게 "아들이 너무 듬직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만기는 아니라며 "말을 너무 안 들어서 미치겠다"고 답했다.
이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이만기의 감독님으로 출연 중인 MC 안정환은 "말 안 듣는 게 부전자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이만기는 "감독님, 무슨 말씀이냐. 저는 말 잘 듣지 않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