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의 가족건강 브랜드 올레아가 아이들 영양제 '올키'라인으로 배도라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올레아에서 출시한 올키배도라지는 물한방울 넣지 않고 그대로 짜내는 NFC 공법으로 착즙한 국내산 나주배와 도라지, 호주산 올리브잎추출액이 함유돼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설탕, 보존료,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은 착즙 주스로 원료의 영양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원료부터 품질관리까지 꼼꼼하게 따져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이어 배와 도라지는 요즘 엄마들이 아이의 환절기 건강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식품이며,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나 목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 등은 기침을 줄여줄 수 있고 기관지, 천식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키 배도라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양간식'이라는 슬로건으로 판매를 시작해 출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당 제품은 맛있고 먹기 쉬운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챙겨먹기 쉬운 환절기에 좋은 아이 영양간식이며, 추후에는 다른 과채 등의 다양한 파우치 주스도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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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