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구준엽, 시즌1 그녀와 근황은?
'연애의 맛' 구준엽, 시즌1 그녀와 근황은?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8.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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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이 과거 소개팅녀 오지혜와 친한친구로 남았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분주하게 메이크업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사진에 담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메이크업 후 두 사람이 함께 이동했다. 

역대급 미션인 '보고' 바자회가 어느정도 준비됐다. 두 사람도 3시간 전부터 도착해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한정판 기념품까지 나란히 놓았다. 특히 포토존이 있는 사진전을 보며 두 사람은 눈을 떼지 못 했다.

보미는 "너무 추억돋는다"며 기뻐했다. 이어 만났던 시간순서 대로 사진을 정리하며 200일 동안의 추억을 소환했다. 어느 덧 팬들은 3백명이 넘어셨다. 수용인원이 초과하자 제작진도 깜짝 놀란 상황에 긴급 안내를 했다. 

입장 25분만에 500명까지 돌파했다. 전세대 남녀노소가 왔다고. MC들은 "이정도면 '미스트롯' 콘서트 1/3 정도의 인기"라며 놀라워했다. 이내 천명훈이 입장했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입장하자 팬들이 더욱 뜨겁게 환호했다. 

게다가 주문이 쇄도한 '보고' 커플들의 아이템이 매진임박하더니 완전 완판됐다. 스튜디오에서 판매상품등를 본 MC들은 "퀄리티가 좋다"면서 '보고'커플의 굿즈를 호평했다. 하이라이트인 경매의 꽃인 애장품 경매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것"이라면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천명훈과 조희경이 그려졌다. 천명훈이 직접 운전해 어디론가 이동했다. 바로 홍대 중심가였다. 10년동안 홍대 토박이라는 천명훈은 길거리 데이트가 소원이었다고 했다. 홍대거리를 활보하던 중 버스킹 거리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버스킹 인파로 사람들이 북적거리자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밀착하게 됐다. 

얼떨결에 무대로 불려진 천명훈이 골반바운스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때, NRG 노유민이 꽃다발과 함께 등장했다. 쿨의 김성수까지 등장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그러면서 직접 준비한 노래를 선보였다. 사랑의 세레나데가 아닌 신곡 '비비고'를 선보였다. 게다가 사전 미팅에서 희경은 제작진에게 "공개 이벤트 너무 싫어해, 시선집중 받는 거 싫어한다"고 인터뷰한 모습이 그려져 천명훈이 당황했다. 그래서 일까, 희경의 얼굴이 어두웠다. 

이를 알지 못한 천명훈은 "희야"라고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불렀다. 이에 희경은 진심으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급기야 경악한 얼굴을 꽃으로 가렸다. 

어색한 공기 속에서 두 사람은 고깃집을 향했다. 천명훈은 "고기 익는 동안 진지한 얘기 좀 하자"며 오늘 어땠는지 물었다. 희경은 "홍대에서 정말 놀랐다, 다시 긴장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그런 경험 처음이고, 저를 위해 노력하는게 보였다"고 말했다. 다행히 진심을 인정받은 것이다. 

희경은 "눈에 보이는 노력이라 보기 좋다"면서 "이 분이 장난은 아니시구나 느꼈다"고 했다. 고기와 함께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희경은 "서로 공통점이 많아, 마음은 편안해졌다"며 통하는 것이 많았다고 했다. 이에 천명훈도 감동하며 화색이 돌았다. 

구준엽 모습이 그려졌다. 구준엽은 "응원해 준 사람 많았는데 잘 안 됐다"면서 "가끔 연락해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연락에 대해선 "꼬치꼬치 묻지 마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후배들은 "이후 썸타는 사람은 있냐"고 질문, 구준엽은 "썸이라고 할 수 없는데"라며 두근 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썸녀에 대해선 "너희가 다 아는 사람,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 해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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