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불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EB-5), “원금회수 및 eb5 영주권 획득 성공 가능성은”
50만불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EB-5), “원금회수 및 eb5 영주권 획득 성공 가능성은”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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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즉 EB-5프로그램은 크게 다음 5가지의 카테고리에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된다. 그 항목은 ‘주상복합’과 ‘주거단지개발’, ‘오피스건물’, ‘호텔’, ‘공공인프라 / 위락 시설’이 꼽힌다. 물론 이외의 목적을 위해 구성되는 프로그램도 있으나, 대부분이 이러한 범주 내에 포함된다.

EB-5투자금의 성격은 저리의 외국자본이며, 미국이민법의 목적상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다소 ‘위험성’이 있는 투자에 투입된다. 여기서 위험성은 흔히 “사업의 수익성이 명확하지 않은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위험성이 있다”라는 기준이 적용된다. 주상복합과 주거단지개발, 오피스 건물까지는 임대율과 분양율이, 그리고 호텔과 공공인프라 / 위락 시설은 해당 지역의 위치와 운영 방식 등이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이 부분은 EB-5프로젝트가 미국에 기여하는 고용창출과 같은 지표와 다소 다르다. 정식영주권에 밀접한 조건이라기 보다, 원금회수에 더 가까운 조건으로 평가된다. 즉 공사가 완공되고 일자리가 창출된다 하더라도 경제성을 가질 수 없는 프로젝트라면 원금회수를 위한 재융자나 수익창출이 어렵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러한 수익성은 원금회수와 더 밀접하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정식영주권 발급에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함께 평가돼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정식영주권이 먼저 주어지고 원금회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투자이민의 필수조건은 정식영주권이다. 충분조건은 원금회수이기에 해당 내용을 나눠 볼 수 있으나, 결국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모든 것을 다 보장할 수 있기 때문.

흐름이 이렇다 보니, 이번 60차 미국투자이민 캔암아메리소스버진 프로젝트가 지닌 우수성이 다시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79세대의 빠른 모집마감이 가능한 것도 아메리소스버진이라는 미국 10대 기업과 스타우드프로퍼티트러스트(Starwood Property Group)라는 뉴욕상장사가 동시에 참여했다는 것도 아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된 장점은 ‘15년간 12층 전층을 100%임대 체결 완료’했다는 점에 있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에 체결된 임대 계약에는 13년 연장옵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1년 2분기 입주 이후 매년 2%의 임대료 인상 조건까지 있어 단순 계산을 통하더라도 5년치 임대수익이 EB-5 투자금을 2배 이상 초과한다. 15년 임대수익이면 EB-5 자금 외에도 모든 프로젝트 건설 비용 회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US컨설팅 그룹(유에스컨설팅 그룹) 관계자는 “캔암투자이민은 대개 투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반하지만, 이번 60차 미국투자이민 캔암아메리소스버진 프로젝트의 경우 더욱 안전에 대한 확실한 느낌을 준다. 50만달러 투자이민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만큼, 비교적 온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EB-5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해 가장 안전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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