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은 최근 국내외 분위기와 함께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역사여행과 함께 다양한 자연환경, 체험, 즐길 거리, 문화예술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군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역사를 배우고 함께 군산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도락역사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 명물 매운잡채 맛집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현지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군산 나들목 식당은 생활의 달인에 매운잡채를 만드는 과정이 소개되며 맛집투어 군산맛집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군산의 대표 먹거리 매운잡채는 초고추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과일야채특제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건강과 맛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 맛집인 군산 나들목 식당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히로쓰가옥 그리고 이성당 근처에 있어 여행코스로 계획해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꼽힌다. 특히 소고기버섯국밥과 매운잡채가 유명한 집으로 건강한 식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들면서도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근처 게스트하우스 및 펜션에서 머물고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불리는 나들목 식당은 주차장을 완비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어려움이 없다.

나들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살수제돈까스와 어른 입맛에 맞는 소고기버섯국밥, 매운잡채, 갈비탕 등을 마련해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나들목 식당 관계자는 “음식관광 문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의 마음에 오래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 나들목식당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나들목 식당의 메뉴 및 예약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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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