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인증 균열보수공법과 재도장 선보이는 포어공법
특허인증 균열보수공법과 재도장 선보이는 포어공법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19.08.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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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크기와 상태 정밀 검사 후 진행되는 전문적인 포어공법

시간이 지나 건출물이 노후되면 누수 증상과 함께 콘크리트 부식으로 인한 탈락과 노출로 인해 녹물이 흐르게 된다. 건물 위치에 따라 부식 정도는 상이하게 나타나며 베란다 난간대 설치 및 실외기 진동 등의 영향으로 해당 구역의 콘크리트 부식은 심해진다. 또한 겨울철에는 난방기를 튼 실내와 외부 한파의 영향으로 콘크리트의 균열이 더욱 커진다. 작은 균열에도 습기를 가진 콘크리트는 외부 한파로 얼게되어 더욱 팽창되여 균역과 철근부식까지 함께 진행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작은 균열이 발생할 시점부터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균열 보수 공법은 보통 일반퍼티와 고탄성퍼티 보수재를 사용하는데 균열 상태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퍼티의 경우 재료공수가 쉽고 시공비가 저렴한 장점에 반해 온도변화와 자외선에 취약하여 보수 수명이 짧다. 또한 일반퍼티는 강도가 낮아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낮은 신축률로 내구성도 약하다.

고탄성퍼티의 경우 일반퍼티에 비해 온도변화에 따른 신축성은 높으며 곡각지점 이나 모서리 시공성이 우수하다. 하지만 실제 수명이 3년 안팎으로 2년 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콘크리트 팽창지수가 상이하여 들뜸이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균열보수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보수 공법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는 POUR 균열보수/재도장 공법이 주목받고 있다.

POUR 균열보수/재도장 공법은 기존 단순 균열보수 공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기술로 도막과 시트가 결합된 복합시트 공법을 선보인다. POUR 공법은 부착력과 강도가 높은 압축시트를 사용해 방수성능을 강화하며 시트와 방수재의 2중 처리로 외부 공기와 습기 차단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진다.

POUR 균열보수/재도장공법은 균열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시공 방법을 제시한다. 균열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후 적합한 보수 재료를 선정하여 작업을 실시하며 기존 도장색과 가장 유사한 수성페인트 색상으로 마무리한다.

3mm 이상의 진행성 균열인 경우엔 POUR 균열보수 공법으로 시공한다. 1차로 POUR 방수재를 바른 후 슈퍼시트를 부착하고 POUR 코트재를 작업한다. 해당 공법은 슈퍼시트와 POUR코트재의 결합으로 도막강도를 강화했으며 균열과 외기를 완전 차단하여 철근부식을 방지한다. 기존 균열보수와는 차별화된 특허공법으로 5년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POUR공법은 모든 자재를 품질 보증된 제조사의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전국 70여 개의 협력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협력업체 선정 시 기술력 평가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제공을 통해 뛰어난 시공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원칙과 노력으로 POUR공법은 서울보증보험 하자보수이행 증권 발행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조달청 등 다양한 관급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그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POUR공법 전문가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변화가 심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공법”이라고 소개하며 “평균 1~3년 주기로 재시공되던 기존 아파트 균열보수등의 공사를 단 1회 시공만으로도 반영구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은 혁신적인 특허인증 기술이다”고 전했다.

이어 “균열보수 공사시에는 꼼꼼하게 보수재를 선택해야 한다. 보수재는 신장률과 도막강도가 기존 탄성퍼티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지와 동절기 및 하절기 온도 변화에 따른 신축성 유지가 가능한지를 살펴야 한다. 더불어 자외선에 대한 높은 내구성과 재도장시 수성 페인트와 적합한 물성인가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반영구 방수처리 및 균열보수 여부를 살펴 보수를 진행해야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POUR공법은 전국 약 70여 곳의 협력사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빠른 무료 정밀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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