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을 부리던 장마가 꼬리를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이젠 본격적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포천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가볼 만한 곳으로는 광릉수목원과 광릉수목원자동차극장, 봉선사, 고모리저수지, 백운계곡 등이 있다.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긴 뒤 맛집을 탐방하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재미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고모리맛집으로 잘 알려진 뜰안에밥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식당 입구부터 식당까지 가는 길이 잔디와 나무들이 우거져있어서 산책하기에 좋고 운치가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뜰안에밥상'은 포천 3대 맛집으로 정원안에서 한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직접 만드는 알차고 정갈한 13가지 밑반찬과 함께 무쇠솥밥을 맛볼 수 있어 한정식집 특유의 찰진 밥맛은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제철음식으로 수시로 바꿔 제공하고 있다
포천 3대 한식집으로 익히 알려진 뜰안에밥상은 특별한 황태구이, 양념게장, 소불고기, 제육볶음과 함께 경북예천에서 직접 공수한 콩으로 만든 고소하고 입안에 감도는 향이 남다른 콩비지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한상차림정식으로 황태구이, 제육볶음, 소불고기, 양념게장 중 코스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메뉴도 구성되어있다.
뜰안에밥상은 식당 앞을 작은 정원처럼 꾸며 물레방아와 연못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식사 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2층의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다.
뜰안에밥상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도 접근하기가 좋아 식사를 하러 오는 단골 손님이 많이 찾아주신다”며,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맑은 공기와 좋은 경치 때문에 가족모임, 단체모임, 회식 장소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뜰안에밥상은 오전11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단체모임 및 예약 문의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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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 모시고 갔는데, 이렇게 꽝 치기도 힘들다.
양념게장을 냉동으로 파는 아주 작은 것을 쓰는 집은 처음봤다.
누룽지가 제일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