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재난방송 주관사인 KBS대전방송과 재난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완희 KBS대전방송총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방송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재난의 발생 및 피해 상황, 대처요령 등 각종 재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KBS는 방송을 통해 이를 신속·정확하게 알리는 등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춘희 시장은 "재난 초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야말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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