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그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두 달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2원 오른 1천490.6원으로, 8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1원 상승한 1천586원,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와 동일한 리터당 1천46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0.5원 하락한 1천351.2원을 기록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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