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25일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VOA(미국의소리방송)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발사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단거리 미사일일뿐, 김정은과 내 관계는 좋으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보자”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단거리) 미사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하다”고 말하자 “전혀”라고 짧게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소형 미사일은 많은 이들이 실험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발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