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인턴 당시를 회상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출신으로, 2016년 SBS 공채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바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주 아나운서는 SBS 면접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주 아나운서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SBS 아나운서로 발탁된 바 있다.
그는 "3차 카메라 면접 때 힐 신고 40분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를 뽑는 자리이다 보니 비율 좋아보이게 하이힐을 신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움찔움찔 움직였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색 이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DJ김영철이 주시은에게 "드라마 섭외 들어오면 카메오 해볼 생각 없냐"고 질문했고, 이에 주시은은 "제가 인턴 때 '초인가족'에 한 10초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도 "저도 연기를 2번 해봤는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 했다.
그러자 주시은은 "그쪽에는 소질이 없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아니다. 주인공 친구는 잘한다. 걱정만 해주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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