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국제테마파크, 조기착공·신안산선 확정 겹호재 ‘대방노블랜드’ 분양
송산신도시 국제테마파크, 조기착공·신안산선 확정 겹호재 ‘대방노블랜드’ 분양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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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기업들이 약 8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조기에 착공하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섰다. 투자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행정절차 처리나 이해관계 조정을 서두르는 것이다.

또, 공공기관 투자 계획을 앞당겨 당초 계획보다 1조원 이상 늘리고, 6천억원 규모의 구도심 노후·유휴 항만 재개발 사업을 연내에 추가 착공한다. 이를 통해 10조원+α 수준의 공공·민간 투자가 하반기에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투자 촉진 대책을 담았다. 정부는 이른바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약 8조원 규모 프로젝트의 조기착공을 지원한다.

먼저 4조6천억원 상당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는 경기도 화성 복합테마파크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한다. 지난 10여년간 공전하던 화성 복합테마파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 송산면 소재 418만㎡ 규모 부지에 대형 테마파크를 지어 2026년에 1차 개장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올해 12월까지 개발계획 변경을 마치고 2021년까지 인허가를 완료한 뒤 그해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 복합테마파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안산선 노선에 테마파크 역사를 개설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직접고용 1만5000여명 등 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르고, 연간 800만명 이상이 테마파크를 다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당초 2021년 착공해 2031년 모든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조기착공 지원에 나설 경우 공사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호재 속에서 국제테마파크 조망이 가능한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의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8~20층 13개 동이며, 전용 5차 74㎡ 148가구, 84㎡ 400가구, 115㎡ 60가구로 총 608가구, 6차 84㎡ 390가구, 총 99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으며, 금회까지 송산신도시 내에서만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주변에 송산교가 놓아져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도시 내 중심지역 상업지구가 위치하여 있고, 2,3차 단지에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 문화, 환경 등 송산신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방노블랜드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를 기록한 견실한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하였으며,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2021년 8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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