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직영점 유무여부 중요해져..“안정성 있는 브랜드 선택해야”
PC방창업, 직영점 유무여부 중요해져..“안정성 있는 브랜드 선택해야”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19.07.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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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PC방, 직영점 지속 운영 통한 매출 노하우 돋보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하반기 중에 직영 매장 1개를 1년 이상 운영한 곳만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프랜차이즈 가맹 희망자는 가맹본부의 노하우에 의지하기 위해 가맹하는 것인 만큼 가맹본부가 직영점 운영 경험을 갖고 있지 않다면 가맹사업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PC방창업 업계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진입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무분별한 창업과 이에 따른 경쟁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PC방창업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 잘 되고 있는지뿐만 아니라 실제 직영점을 현재도 운영하고 있는지, 직영점의 관리와 매출을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까지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쇼타임PC방 관계자는 “PC방창업을 생각할 때 개인창업보다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이 A부터 Z까지 매뉴얼대로 움직여 수월한 것은 사실”이라며, “중요한 것은 브랜드를 선택할 때 정말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지, 해당 직영점이 주목할만한 시스템과 매출성과를 가지고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라 전했다. 덧붙여 “쇼타임PC방은 이미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높은 직영점 매출로 관련 법안의 개정에도 안정적으로 가맹 사업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상대로 하반기 중에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절차에 돌입한다면 빠르면 올 겨울부터 직영 매장이 없는 가맹본부의 경우 가맹사업이 제한될 수도 있다. 주먹구구식으로 가맹사업을 무조건 확장해나가는 곳보다, 실제 직영점의 운영사례를 살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PC방 창업시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쇼타임PC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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