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만석에 좌석 확대 요구까지 이어져,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
연일 만석에 좌석 확대 요구까지 이어져,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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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초심스터디카페’ 가맹점들이 오픈과 함께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일 매출 150만원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권 내 최고의 시설을 통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시설에 만족도가 높은 이들이 연이어 방문하면서 대기줄이 발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지점의 원장님들은 한 분이라도 고객분들이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책상을 더 놓았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본사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초심 본사 측은 “책상을 늘릴 경우 고객들의 이동 동선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초심스터디카페 운영 방침에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원장님들의 요청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초심스터디카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본사에서 오히려 좌석 충원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처럼 초심스터디카페는 21년차 프랜차이즈로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해 독서실 분위기의 '스터디존', 카페 분위기의 '카페존' 등 다양한 학습공간 시설을 선보이고, 뉴욕공립도서관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객 동선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스터디카페 창업 초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연이은 만석으로 줄 서서 기다리는 스터디카페가 되면서, 책상을 많이 배치하면 더 많은 고객분들을 수용할 수 있지만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초심 학습연구소를 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여름 맞이 운영 메뉴얼을 전 매장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초심스터디카페는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7월에는 대전 둔산점, 대치 은마점, 안산 고잔점, 인천 청라점, 대치점 등의 신규 매장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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