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주공사는 오는 6월 29일 점점 좁아지는 캐나다, 미국 이민 문호 관련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6일 캐나다 퀘백 이민국에서는 새로운 퀘백 기술이민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신청된 1만 6천여 건의 이민 신청은 모두 반려되었으며, 새로운 기술이민 시스템을 적용하여 재신청 해야 한다는 안내가 되어 5만여 명에 달하는 대기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대기자 중에는 4년 이상 대기중인 신청자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이민 시스템은 더욱 높아진 언어능력 입증과 현지 경력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던 이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캐나다 이민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높은 영어 능력과 현지 경험을 요구하는 추세로 이민문호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민 컨설팅 회사들은 이제야말로 진정한 히든카드를 발휘할 때"라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이민은 퀘벡 투자이민을 제외하고 일반 영주권을 취득하고 출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AIPP 취업이민이다. AIPP 취업이민은 투자나 사업의 의무가 없을 뿐 아니라 이번에 문제가 된 주정부 기술이민이나 EXPRESS ENTRY라는 연방이민 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영어 조건과 수속 기간 또한 빠르다.

신청 가능한 직종 분야도 수산물 가공, 수산식품가공, 선박건조 등 단순 기술분야 직종 이라서 의외로 많은 신청자들이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최근에는 AIPP 지역의 미용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한국인 미용사들을 채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한국인 미용사의 우수성이 전세계에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좁아진 이민문호는 캐나다보다는 미국이 훨씬 더 심각한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내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마친 학생들조차도 취업이 까다로운 형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 E-2 투자비자도 히든카드로 급속하게 부상하고 있다. 미국 E-2 투자비자는 짧은 수속 기간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금액 등의 장점뿐만 아니라, 사업체를 유지하는 동안 영구적인 체류가 가능하며, 또한 자녀들의 공립학교 무상교육도 가능하다는 여러 장점을 갖췄다. 이는 미국 영주권자에 준하는 엄청난 혜택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사업체를 운영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을 망설여지게 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미국투자이민 전문 컨설팅회사인 (주)신세계이주공사에서는 미국 애틀란타의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WNB Factory를 소개하고 있다. 고급 유기농 수제버거와 치킨윙 프랜차이즈인 WNB Factory는 애틀란타의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강신범대표가 2015년에 야심 차게 창업한 브랜드로서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60여 곳의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에 있다.

캐나다 AIPP 취업이민이나 미국 E-2 투자비자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신세계이주공사의 오는 6월 29일(토) 개최되는 서비스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WNB Factory 소개 세미나에서는 최근 현지답사를 다녀온 고객의 답사 후기 동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도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인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코타베라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코타베라(COTAVERA) 프로젝트는 미국 샌디에고 근교에 지어지는 종합주거단지로 개발자는 미국 증권상장회사인 HomeFed사이며 2017년에 모집한 ESCAYA프로젝트를 잇는 홈페드 사의 2번째 프로젝트이다. 투자 기간은 5년이고 투자금에 대한 보장은 개발 회사 소유의 토지에 대하여 1순위 담보권을 설정하며 매년 감정평가를 통해 투자금에 대한 가치가 보호된다.

캐나다이민과 미국이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6월 29일(토) 개최되는 특별 세미나는 예약자에 한해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다. 세미나 참가 관련 사항은 ㈜신세계이주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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