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병원 관절센터 최준하 원장은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에 출연해 퇴행성관절염 질환에 대한 소개와 이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는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상식, 진단법, 질환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의학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하 원장은 많은 노인들이 앓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질환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여러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최준하 원장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를 비롯해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과도한 운동, 과체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관절에서 뼈끼리 부딪혀 연골 손상이 되고, 염증이 생긴 부분에 통증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곳이 무릎인데 무릎에 수개월이상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면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만약 방치하고 관리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무릎 연골이 완전히 손상되 관절 변형이 나타날 수 있고, 다리가 휘거나 걸음걸이가 바뀔 수 있어 통증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관절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으므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튼튼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오랜 시간 진행되었다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퇴행성관절염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로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줄일 수 있지만 중기 이상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들이 많다.
최근 퇴행성관절염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적 치료법 중 관심이 높은 치료법은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손상된 연골을 정상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켜 주는 좋은 치료법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을 지연시키거나 막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 말기 환자에게서 우수한 치료결과를 보이는 검증된 표준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치환술이다.
최준하 원장은 “질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쪼르려앉기, 등산, 계단오르기 같은 무리한 관절사용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실내자전거, 수영, 걷기 같은 무릎주위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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