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업계가 유례없는 고매출을 기록 중이다. 과거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었던 게임 시장에 구매력이 큰 30~40대 성인층 유입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인층 유입이 활발해진 것은 게임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대가 바뀌며 게임의 인식도 바뀌어가고 있어서다. 과거 비디오 게임이 단순 오락거리에 불과했다면 최근에는 휴식과 취미를 대표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각광받는다.

이에 관련 창업업종도 인기다. 인기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의 게임타이틀을 구매하고 대여할 수 있는 매장은 소자본 창업과 함께 1인 운영도 가능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시대에 가장 적절한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뜨는 창업매장으로는 '플스빌'이 있다. 플스빌은 취미 기반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캠트사업본부'의 소자본 1인 운영 창업 아이템으로 10평형 매장에서부터 복합 매장 컨셉의 20~30평형까지 다양한 모델을 보유해 창업자의 자금상황에 맞춰 컨설팅이 가능하다.

특히 1인 창업이 가능해 최저임금 인상 여파를 피해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플스빌을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는 "본사 지원 아래 매장 운영도 쉽고 오후 7~8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여성도 창업이 가능하다"며 "매출 부문에서도 플스빌의 자매 브랜드인 건담빌 매장의 샵인샵 형태로 창업도 가능하다. 또 타겟이 동일한 고객층으로 구분돼 효과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임업계의 파이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점도 플스빌 창업의 메리트 중 하나다. 닌텐도스위치의 한국서버 온라인서비스 정식화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5의 개발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 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플스빌은 브랜드 런칭 2년여만에 30호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플스빌과 건담빌의 두가지 브랜드를 콜라보하여 개점된 매장은 충남 당진점과 경기 의정부점이 있으며 그 외 전국 30여 지점의 플스빌이 영업중에 있다.

플스빌 창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사가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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