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배우 김홍표가 지난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뉴힐탑호텔에서 열린 제2회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순배)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각계의 분야에서 관록 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인공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부문별로 시상하는 대상이다.

이번 대상 수상자 선정은 조직위원회는 각계에서 추천받은 인물들을 2개월간 심사숙고하여, 사회 여러 각계각층이 모여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각 부문에 대해 엄격히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홍표 배우는 1995년 SBS공채 탤런트 데뷔해 현재 23년째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표 배우는 1995년 SBS 탤런트로 데뷔해 1997년 SBS 드라마 '임꺽정'으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할 무렵,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1년 이상 병상에 있으면서 한동안 슬럼프 있었지만, 곧 슬럼프를 딛고 KBS 드라마 무인시대(2003), 불멸의 이순신(2004), 징비록(2015),  영화 썬데이 서울, 어깨 너머의 연인, 뮤지컬 더플레이X, 언틸 더데이 外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훤칠한 키, 훈훈한 성품 덕에 팬들로부터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는 별명을 얻은 김홍표는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봉한 영화 '1919 유관순'에서 송정도 목사 역 우정출연으로 영화팬들에게 훈남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었다.

지난 4월 영화 '아내를 죽였다'와 연극 '죽은 뒤 버킷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차기 영화 '롱 리브더킹'를 통해서도 중량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박형사 역을 맡아 형사 콘셉트로 카리스마 연기를 과시했다. 또한 연극 '죽은뒤 버킷리스트'에서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고 영혼들의 흥을 돋우는 홍표신 역으로 활략하는 등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종회무진 활동하고 있다.

지방행정 부문 대상에 선정된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날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은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각 분야에서는 물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운영하고 신기숳 산업발전에 앞서 나가는 여러분들이 함께하기에 그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도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한ㄷ가”면서 “정부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란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더불어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흡인하여 4차 산업의 토대를 차곡차곡 밟아 나가고 있다.“며 ”오늘 치러지는 제2회 국가최우수지역발전
대상은 우리나라의 경제 등 각 분야에서의 발전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와도 경쟁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오늘 시상식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말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주동담 (사) 한국언론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들은 스스로 자기만의 행복의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 가치를 누리게 할 책임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나은 풍요로움을 남겨주어야 하는 소망도 우리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인과 여러 칭찬 주인공ㆍ 관계기관 및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배전의 노력으로 한국 사회의 경제ㆍ사회ㆍ 정치 ㆍ문화 등 각 분야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특별방송연예 대상은은 방송인 남보원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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