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고은빛산부인과(대표원장 이기주)는 지난 5월 22일 오전 11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 주관으로 열린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012년부터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 및 단체가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 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파고은빛산부인과는 지난 2014년부터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에 참석해, 매년 다자녀 가정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결연식에는 송파산부인과 송파고은빛산부인과와 함께 한솔섬유(주), 대한제당(주), (사)섬김과 나눔, 대명복지재단, (주)르노삼성자동차 송파잠실정비업소, (주)신일씨엠 등 7개 기업 및 단체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성수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송파구의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이야말로 그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기업 및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보다 촘촘하고 실용적인 보육, 출산 정책을 추진해 ‘사회공동체가 책임지는 육아’를 실현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참석한 송파고은빛산부인과 관계자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서울시 대표적인 분만병원으로서 항상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봉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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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