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물, 공간이 자동화•지능화•융화되는 ‘만물 초지능 혁명’의 시대,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산업현장인 ‘공장’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과거 ‘공장’의 이미지는 도심에서 벗어난 외진 입지, 낡고 낮은 콘크리트 건물, 소음과 분진 등으로 축약됐다. 하지만 요즈음은 제조업은 물론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하면서, 쾌적하고 세련된 복합시설로 위상을 달리하는 모습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앞서 언급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사업을 비롯해 특정 산업의 집단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관리기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6개 이상의 공장과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의미한다. 소위 ‘아파트형 공장’ 콘셉트로, 우수한 교통망과 편리한 상권, 특화설계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임대수요 및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구로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등 서울시내 주요 산업지구를 공략해 조기 완판에 성공한 대명건설 관계자는 “업무는 물론 생활의 편의까지 고려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맞는 4세대 공장 콘셉트에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깊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금융혜택 덕분에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많아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 열기가 상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 국내 대표 레저시설들을 설계•시공하며 명성을 다져온 대명건설이 ‘대명벨리온’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한 끗 다른’ 지식산업센터의 최신작이 공개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1만여 ㎡, 지상 10층 1개동을 공장/지식산업센터 382호실(1~8층)과 상가/근린생활시설 119호실(1~2층), 기숙사 148호실(9~10층)로 구성한다. ‘시화공단’ ‘시화산업단지’로 통칭되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내 최대 규모다. 

대명건설은 원활한 공장 운영 및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입지 선정 시 교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버스로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시외와 통하는 시흥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한 인천, 부천, 광명, 안산, 안양 등 수도권 각지와 항만•공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공단지역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이면서 시화산업단지 센트럴병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마주보는 공단1대로변의 최중심 입지를 확보해, 주거편의성과 안전성도 매우 우수하다. 희망공원, 소망공원, 옥구공원 등 녹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화공구유통상가, 시화기계유통단지, 스틸랜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에도 효율적이다. 

명문공인중개사사무소 임경애 대표는 “시흥시 내 제조업체, 특히 섬유•화학•금속•기계분야 업체들 대부분이 시화산업단지에 본거지를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가까이에 IT 등 첨단벤처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어 완공 시 상당한 경제파급효과와 고용유발•인력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 설계도 남다르다. 먼저 공구 등 제조업종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만큼 주차장의 기둥을 없애고 법정 기준인 6m를 훌쩍 뛰어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9.2m 광폭 주차램프를 설계해 5톤 화물차의 진입 및 회전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화물차량을 포함한 동시주차가능대수는 총 627대다. 공장이 들어서는 1~8층은 하중을 1.5t/㎡로 설계해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채택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높은 층고도 강점이다. 1층은 7m, 2~8층은 6m까지 층고를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입주기업들 마다의 업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9~10층에 조성되는 기숙사 역시 전실을 4.5m 높이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질 천정형 에어컨과 3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기본 탑재해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ED 조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9층 74실은 주방이 딸린 ‘취사형’, 10층 74실은 동일 면적에서 주방을 없앤 ‘공간활용형’으로 평면을 차별화해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성호부동산 서정후 대표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게는 취•등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5년),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정책자금 최대 70%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가도 1층 공장이 3.3㎡ 당 400만원 선으로 주변 대비 가장 저렴하다”고 귀띔했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40-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계약서를 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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