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 아닌 ‘두 번째 서른 살’ 이야기, JTBC ‘오늘, 굿데이-당신이 꽃입니다’ 방영
환갑이 아닌 ‘두 번째 서른 살’ 이야기, JTBC ‘오늘, 굿데이-당신이 꽃입니다’ 방영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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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사례가 흔치 않았던 옛날에는 환갑이 온 동네 떠들썩한 잔치를 벌일 만큼 축하할 일이었다지만, 백세시대에 접어든 요즘은 ‘인생은 환갑부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젊고 도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나이로 여겨지고 있다. JTBC ‘오늘, 굿데이’의 ‘당신이 꽃입니다’ 코너에서는 그냥 환갑이 아닌 ‘두 번째 서른 살’을 맞이한 60세 전화상담원 백선혜 주부의 동안 변신이 소개됐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결혼해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만 살아왔다는 백선혜 주부는 그 동안 ‘당신이 꽃입니다’의 신청사례들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사연을 보냈다. 환갑, 즉 두 번째 서른 살을 앞두고 남들처럼 평온한 삶을 살기보다는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삶을 꿈꾸고자 한다는 것.

뷰티체인지 프로젝트 ‘당신이 꽃입니다’에 털어놓은 그녀의 고민은 눈 밑 지방과 늘어진 심부볼, 입 꼬리 주변에 세로로 길게 나온, 일명 ‘마리오네트’라 불리는 선이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눈 밑 지방이 툭 튀어나오거나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음침한 인상을 주게 된다. 백선혜 주부 역시 밋밋하고 어두운 눈 밑 때문에 인상이 어둡고 그늘져 보인다며 이를 해결하고 싶어했다.

이에 쁨클리닉 건대점을 방문한 그녀는 박훤함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과 더불어 어둡고 그늘진 눈 밑을 환하게 밝혀주는 시술을 진행했다. 또한 마리오네트와 리프팅을 하고 전보다 훨씬 환하고 밝아진 인상, 더욱 어려 보이는 얼굴로 변신하게 됐다.

이후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 백선혜 주부는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서른 살을 맞아 새로운 삶으로의 도전을 꿈꾸는 소녀 같은 마음을 지닌 백선혜 주부는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젊어진 모습으로 변신하자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

노년의 나이에도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사는 이들을 위한 뷰티 체인지 프로젝트, ‘당신이 꽃입니다’는 “평범하게 살기보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려는 당신이 꽃입니다”라는 말로 백선혜 주부의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JTBC '오늘, 굿데이'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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