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사노동조합연맹과 8개 가맹노조는 공무원보수위원회에 교원참여보장을 요구하는 ‘교원서명운동’을 지난 4월 29일~5월 16일까지 전개했다. 그 결과 전국 17개 시‧도 1만 1,000명 교원의 지지서명을 받아 지난 20일(월) 정부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교사노조연맹과 8개 가맹 노조가 ‘공무원보수위원회에 교원참여보장을 요구하는 교원서명운동’을 전개한 이유는 공무원 노동조합만이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수 있고 교사노동조합은 위원을 추천할 자격이 없어 결국 공무원이 상당 비율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원(전체 공무원 중 33.4%, 국가공무원 중 56%)의 공무원보수위원회 참여는 원천적으로 배제되어 있음이 이유다.
이에 전국교사노동조합연맹과 8개 가맹노조는 전국 17개 시‧도 1만 1,000명의 공무원보수위원회에 교원참여보장을 요구하는 ‘교원서명지’를 지난 20일(월) 교사노조연맹 김용서 사무총장, 경기교사노조 정수경 위원장, 광주교사노조 박삼원 위원장이 함께 정부 인사혁신처(세종시) 성과급여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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