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 시장이 뜬다… '펫팸족' 사로잡는 마케팅 방법은?
펫코노미 시장이 뜬다… '펫팸족' 사로잡는 마케팅 방법은?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9.05.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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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타게팅하는 것이 중요

국내 반려동물 돌봄 인구는 2000년 이후 크게 증가, 현재는 1천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업 규모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를 합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단어도 흔하게 쓰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펫코노미 시장 규모가 2018년 기준으로 약 4조 원을 달성했으며, 다가오는 2020년에는 약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기존에 있던 반려동물의 사료 및 간식, 장난감, 동물병원 진료와 미용 외에도 증가하는 펫팸족을 사로잡기 위한 택시, 유치원, 호텔, 장례서비스, IT결합상품, 금융 등 새로운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CU 편의점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PB브랜드 '하울고'를 선보였으며, 이어 GS25는 SBS TV프로그램 '동물농장'과 손잡고 반려동물 용품 전용상품브랜드(PB)를 출시했다. 또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말 펫보험 '펫퍼민트'를 출시, 현재 9,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펫팸족을 겨냥한 아이템 및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펫팸족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펫팸족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민감도가 높은 만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의 제휴사업팀 윤선우 팀장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는 '펫팸족'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에 정확한 정보를 빠르고 신뢰도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언론홍보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언론홍보는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고, 독자들은 기사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광고가 아닌 정보의 형태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오픈프레스는 기업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한편,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P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홍보사업 브랜드인 뉴스캐스트를 통해 국내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6,7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업계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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