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불닭발의 소규모 술집창업 15년 장수 비결, 안정성 우위 전략 주효
본초불닭발의 소규모 술집창업 15년 장수 비결, 안정성 우위 전략 주효
  • 최선희
  • 승인 2019.05.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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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 및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이슈로 창업 패러다임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단순히 유행만을 좇는 창업아이템 선정에서 벗어나 실속을 갖춘 안정적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특색을 갖춤과 동시에 안정성을 갖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많다. 최근에는 부담 없는 초기 창업 비용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는 소규모 술집창업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주)미래원'에서 런칭한 프랜차이즈 불닭발 전문 브랜드 '본초불닭발'이 대표적인 사례다.

본초불닭발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매운 맛을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외식업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업계 내 주목을 받은 케이스다. 무엇보다도 점포형 창업이기에 최소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예비 창업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본초불닭발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것은 직화불닭발 등의 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우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수작업을 통해 직접 불에 구워 바로 전자렌지 및 끓는 물에 조리될 수 있도록 완제품으로 가공 및 생산한 것이 포인트. 덕분에 별다른 주방 조리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

실제로 청년창업, 주부창업, 은퇴창업 아이템으로도 문의 사례가 많다. 본사에서 원팩으로 물류를 공급해준다는 점 역시 초보 창업주들이 눈여겨 보는 대목이다. 이러한 조리 간소화는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나타낸다. 주방 조리 인력을 별도로 두지 않아도 돼 고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본초불닭발의 매출 다변화 전략도 눈길을 끈다. 지역 골목상권에서 15년 동안 한 매장에서 홀, 테이크아웃, 배달 등 세 가지 접객 서비스를 실시한 것. 따라서 현재 100개 매장 오픈 달성과 함께 하반기 1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초불닭발 대표 메뉴로는 본초불닭발과 본초무뼈닭발, 본초 튤립닭발 등이 있다. 이외에 본초닭발편육, 본초닭봉오븐구이 등 신메뉴 개발로 더욱 높은 매출 상승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모듬오뎅탕,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서브 술안주 메뉴로 대표 주점창업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본초불닭발 관계자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본초불닭발의 차별화된 메뉴,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 특화된 가맹 관리 시스템 덕분에 지난 2007년 본초불닭발 브랜드를 런칭한 이래 국내 대표 닭발전문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누구나 쉽게 주방 조리 및 전반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수 요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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