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25일 국제이주 세미나 개최…미국투자이민(EB-5) 개별 상담 문의 늘어
국제이주공사, 25일 국제이주 세미나 개최…미국투자이민(EB-5) 개별 상담 문의 늘어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5.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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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미국투자이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유학과 취업을 위한 미국 이민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 31년 해외이주 전문법인의 길을 걸어온 국제이주공사의 홍순도 대표를 만나 미국투자이민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Q. 미국투자이민 상담을 받는 고객층은 누구인가?

A. 최근 미국 대학 졸업을 앞둔 자녀를 위한 영주권 취득 문의가 많다. 유학중인 자녀에게 영주권이 없을 경우에 취업이 힘들기 때문이다. 미국영주권을 취득하면 미국 시민권자와 똑같은 학비 혜택과 대학교 졸업 후에도 취업에 제약 없이 현지인과 동등한 조건으로 미국 내에서 취업할 수 있어서 유리하다.

Q. 원금 상환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는 무엇이 있나?

A. 미국 샌디에고 근교에 지어지는 종합계획 지역단지인 홈페드사의 코타베라(Cota Vera)프로젝트가 현재 가장 원금 상환이 빠르다. 투자금 상환 기간을 옵션기간 없이 5년으로 확정하여 투자금을 가장 빨리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이민신청서 I-526을 접수한 뒤, 2년 이후 조건해지(I-829)를 신청하게 된다. 조건해지가 완료되었을 때 투자금을 상환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코타베라의 경우 조건해지 중에 투자금 상환기간 5년이 완료되어 투자금을 상환 받는다.

Q. 리저널센터의 실적이 중요한 이유는?

미국투자이민은 투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리저널 센터의 실적을 확인하여 신뢰할만한 프로젝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이민 실적이 많은 리저널센터의 경우 처음부터 EB-5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자 입장에서 여러 안전장치를 조항에 포함시켜 개발사와 투자 계약을 진행한다.

현재 뉴욕 엑스텔 리저널센터는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 프로젝트를 네 번째 EB-5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한 프로그램인 국제보석타워 프로젝트는 이미 원금상환을 진행 중이다.

Q. 미국투자이민 조건 해지 청원(I-829)에서 고용창출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미국이민국의 심사에서 1인당 고용창출 수를 보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이민국이 제시하는 조건은 해당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에서 투자자 당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용창출이 이미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엑스텔사의 센트럴파크타워(CPT) 프로젝트는 현재 131층 중 130 건설 중이며 곧 131층이 완공될 예정이다. CPT 프로젝트는 6천여개 이상의 필요한 고용창출을 마친 상태라 볼 수 있다.

Q. 미국투자이민 투자금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는가?

A. 투자이민은 현재 다른 조건 없이 투자금 50만 달러의 합법적인 자금출처서류제출 만으로 신청할 수 있었지만 개정될 내용의 기준에 따라 신청자격요건이 높아질까 염려스러운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럴드 큐수너의 지휘아래 조만간 발표될 메릿 베이스 이민제도에 투자이민이 빗겨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투자이민 신청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높아진다면, 투자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고민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고 전하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한시라도 빨리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미 수년째 논의 되었던 투자금 인상이 실시될 전망이다. 지난 2월 22일 발표된 OMB(미국관리예산국)의 심의 내용에 EB-5 투자금 상향 조정안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도 인상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대로 통과시 현재 TEA지역의 50만불 투자가 약 90만불에서 최대 135만불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조심스런 관측이다.

한편, 오는 25일 국제이주공사의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에 참석하면 미국투자이민에 관한 더 자세한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미나 참석은 자사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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