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상견례, 돌잔치, 환갑잔치 등 중요한 가족모임을 하는 장소를 보면 고급 호텔 뷔페나 한정식집인 경우가 많다. 여유로운 공간에 시설도 고급스러우면서 다양한 외식메뉴가 있어 원하는 음식을 수시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호텔 뷔페는 예로부터 가족외식을 위한 모임장소로 많이 추천되던 곳이었다. 그렇다면 한정식은 무슨 이유로 선호도가 높은 걸까?

한정식은 예로부터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고급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제대로 된 한정식전문점은 고위층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한정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한정식이라는 메뉴 자체가 가지는 고유한 특성도 다른 이유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면서 가장 자주 접해온 한식을 고급화한 요리라 성별이나 세대에 따른 기호 편차가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상견례 등 중요한 가족행사의 경우 집안 어르신의 평가에 따라 모임 분위기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고려해 균형 있는 식단으로 구성된 한정식은 가점을 얻기 좋다.

여의도는 물론, 영등포와 마포에서도 주로 찾는 한정식맛집 ‘진풍정 여의도점’은 회식장소 외에 상견례나 돌잔치 등 주요 가족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샛강역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모임 인원에 따른 독립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전통미와 모던한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인테리어, 고급 호텔 못지 않은 정갈한 플레이팅, 직원들의 원숙한 서빙 서비스 등을 특색으로 한다.

여기에 다양한 한식 요리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일류 주방장들이 선보이는 궁중형 한정식 코스 요리를 3만원대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볼 수 있다. 식사 자체도 푸짐해 주류를 제외하곤 추가 주문이 필요치 않아 정해진 예산 안에서 모임을 진행하기 좋다. 아울러 20일부터는  ‘진풍정 독상’이라는 알찬 점심식사 메뉴도 새롭게 선보이며, 한정식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간의 소중한 모임을 의미 있게 보내길 원한다면 미소와 행복이 누적된 공간인 여의도 고급 한정식 맛집 ‘진풍정 여의도점’을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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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