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창업 아이템 ‘갈비회관’, 경기 불황에도 점포 확장을 바라보는 브랜드죠”
“고깃집 창업 아이템 ‘갈비회관’, 경기 불황에도 점포 확장을 바라보는 브랜드죠”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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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외식업 종사자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매장 운영에 대한 생각도 갖게 됐어요. 그러면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을 생각하다가 고깃집 창업을 염두에 뒀는데 삼겹살은 워낙 흔한 메뉴다 보니 갈빗집으로 방향을 정하면서 ‘갈비회관’ 브랜드를 접하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매장을 운영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던 부분은 ‘고기’에 대한 확신이었던 것 같아요. 첫째도 고기, 둘째도 고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갈비회관’은 고기의 품질이 좋고 양념 맛이 우수해 변함없이 꾸준하게 장사에 전념할 수 있겠다 싶었죠”

‘고기’에 대한 집념, 오랜 기간 외식 업계 종사자로 일하던 ‘갈비회관’ 성남점(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24) 박민철 가맹점주의 고집은 브랜드의 경영 철학과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

“고기 맛과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매장을 오픈했지만 오픈 직후 더욱 감동 받았던 부분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본사 담당자 및 수퍼바이저가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반찬이나 식재료나 원가 등을 꼼꼼히 체크해서 운영에 바로 반영할 수 있었어요. 또 소주 행사나 점심프로모션 등 수시로 이벤트를 기획해 시의 적절한 마케팅 제안 및 진행을 도와주셔서 고객확보 노하우나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답니다”

오로지 고기에 대한 확신으로 ‘갈비회관’ 브랜드를 선택한 박민철 가맹점주는 본사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통해 더욱 확고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음식 제공 관점에서 봤을 때, 맛은 두말 할 것 없고 요즘 같은 불경기에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양 이 세가지가 가장 뛰어난 고깃집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한 번 매장을 찾아 주셨던 고객 분들이 지인 분들을 모시고 오시는 등 긍정적인 입소문 효과도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 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본인이 드신 고기 중 최고였다고 해 주시더라고요. 운영자 입장에서 이런 평가를 들으면 언제나 힘이 나고 앞으로 고객 분들께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갈비회관’ 성남점은 맛+가격+양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지인을 끌어올 만큼 지역에서 손꼽히는 고깃집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고객들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 그렇다면, 이렇게 ‘핫’한 ‘갈비회관’ 프랜차이즈를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는 무엇일까?

“솔직히 요즘 워낙 음식점 경쟁이 치열해서 오픈과 폐업이 하루 아침에 반복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갈비회관’은 몇 년 반짝하고 없어질 브랜드가 아닙니다. 워낙 음식 맛의 강점이 있고 브랜드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5년, 10년을 내다보고 운영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기에 요즘 같이 인건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전문 주방 인력 없이 주방 운영이 가능하고 그만큼 인건비 절감 효과도 있고 고객 응대만 잘 하면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박민철 가맹점주는 앞으로 ‘갈비회관’ 운영을 해나가면서 품은 계획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남에 3개 정도 더 매장 확장을 하고 싶어서 자리를 보고 있어요. 성남점이 30평 규모인데, 워낙 장사가 잘 되다 보니 자리가 모자라 발길을 돌리는 손님도 계신 만큼 이왕이면 더 큰 매장으로 점포 확장을 생각 중입니다”

신규 매장 창업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현재 직접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평수까지 확장한 다점포 운영 계획을 밝힐 만큼 ‘갈비회관’의 브랜드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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